먹거리/맛집

강릉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 맛집 폴앤메리 메뉴 가격

돌돌e 2018. 12.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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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당일치기 강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강원도 강릉 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생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생겨버린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으로 인해 강릉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것 같네요

오늘 알려드릴 곳은 물회로 유명한 사천항과 강릉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그리고 경포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강릉 포토존으로 널리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문해변 입구에 위치해 있는 강문해변 맛집 폴앤메리 시내점입니다.

사천항에서 물회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라 강문해변에 도착하여 수제 햄버거를 먹지 않고, 많은 셀카와 강문해수욕장 풍경 사진촬영 후 하나 먹었는데, 강릉맛집 폴앤메리 역시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햄버거집이었습니다.

강릉 수제버거 폴앤메리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으려면 약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한다고하기에, 포장 후 강문해변 벤치에 앉아 먹었습니다. 다행히 포장은 30분정도 웨이팅이 필요했으며, 근처에서 놀고 있으면 전화를 주기에 편리합니다.

강릉 맛집 폴앤메리 메뉴 가격입니다. 폴앤메리에서는 커피,라떼,주스,쉐이크 등의 음료,카프리/피츠/모히또 등 맥주도 있습니다.

폴앤메리의 햄버거 가격은 최저 6500원부터 최대85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자튀김은 5000원, 사이드감자튀김은 2000원입니다. 수제햄버거라 매우 비쌀줄 알았는데, 다행히 버거킹, 맘스터치 등의 대형 프렌차이즈의 햄버거 가격과 별반다르지 않았습니다.

강릉 강문해변 맛집 폴앤메리의 best메뉴는 1번 기본 수제버거 폴버거,4번 치즈가 듬뿍 들어간 모짜렐라버거, 6번 베이컨과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베이컨모짜렐라입니다.

배도 부르고, 혹시나 맛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의구심으로 인해 기본 수제버거인 폴버거 1개만 주문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감자튀김을 먹지 않은게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약 30분간 기다려 획득한 강릉 수제버거 맛집 폴앤메리의 폴버거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강문해변 벤치에 앉아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햄버거집과 다르게 강릉 수제버거 맛집 폴앤메리에서는 햄버거와 포크,나이프도 같이 동봉해 주기에, 줄줄 흘리며 먹지 않아도 되도 편했습니다.

보시는바에 같이 폴앤메리의 수제버거는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많이 많이 두껍기 때문에, 손으로 집어 먹기엔 조금 상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봉해준 나이프를 이용해 조각내어 먹어야 옷에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햄버거 고기패티가 아닌 직접 다진 고긴을 이용해 만든것같은 고기패티는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의 패티와 달리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맛있었던 강릉 수제버거 맛집 폴앤메리 폴버거입니다.

강릉맛집 폴앤메리의 기본메뉴 폴버거는 고기패티도 패티이지만,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고, 소스도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강릉 수제버거 폴앤메리의 햄버거는 다 먹은후에도 일반적인 햄버거처럼 느끼하다거나, 속이 불편하다거나 그런 느낌 없이 게눈감추듯 금새 맛있게 먹은 폴앤메리 수제버거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나이프로 자르다보니 너무 두꺼워 비쥬얼이 조금 그렇긴하지만 맛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왜 요즘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에 가지 않고,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다니는지 이번 강릉맛집 강문해변 폴앤메리로 인해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야채면 야채, 햄버거 빵이면 빵,고기 패티면 패티 등 전부 프렌차이즈보다 신선도와 맛이 더 좋은 것때문인 것 같습니다.

강문해변의 수제버거는 계획에 없던 음식이었지만, 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의도치않게 너무 맛있는 강릉 강문해변 맛집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다시 기회가 되어 강릉에 가게된다면 그때는 폴앤메리의 감자튀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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