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마트 빈컴플라자 다낭 빈마트(vinmart) 정말 저렴하다.

돌돌e 2018. 12.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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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유여행을 갔다면 베트남에 가면 꼭 가야한다는 베트남 롯데마트에 방문해보았겠지만, 전 패키지 여행으로 롯데마트에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대신 베트남 3박5일 패키지 여행을 하며, 다낭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호텔에 숙박을 하며, 근처에 베트남 빈컴플라자라는 한국 아울렛 느낌의 빈컴플라자를 구경도 하고, 다낭 빈마트(vinmart)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낭 빈마트 영업시간은 오픈시간은 모르지만,, 마감시간은 22시까지 즉 오후10시까지입니다.

베트남 빈컴플라자는 다른 베트남 시장과 다르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여기가 베트남이 맞나? 정말 베트남이야?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베트남 마트 쇼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베트남 시장 물가와 다르게 베트남 빈컴플라자에 입점한 매장의 가격은 국내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트에서 식료품 등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우는 vin group이 운영하는 빈컴플라자(vincon plaza)에서는 오토바이도 판매하고 있는습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정말 많이 타고다니는데,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오토바이의 백미러 개수로 그 사람의 재산을 유추할 수 있었다고합니다.

베트남마트 빈컴플라자에는 샘소나이트, 여행캐리어와 여행가방을 파는 매장, 시계매장, 아디다스, 잡화점, 여성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는 제법 규모가 큰 백화점? 아울렛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빈컴플라자에 입점한 매장의 가격은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낭 빈마트에서 식료품,먹거리,맥주 등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뭔가 한국 롯데마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베트남 빈마트입니다.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 백팩을 메고 빈마트에 갔는데요. 쇼핑백을 반입금지이므로 고객센터에 맡기고 오라는 보안요원의 지시를 받고 맡기고 들어가려하니 백팩때문에 다시 오라고하네요... 다시 가니 케이블타이로 봉인을 합니다. 아무래도 베트남에서는 백팩에 식료품을 훔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베트남 돈 30만동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을 해준다는 것 같은데.. 맞나요??

베트남에 있는 대형마트라고 무시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한국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과 규모도 그렇고 구성된 물품 등 국내 슈퍼와 동일합니다.

먼저 베트남 돈은 한국 돈으로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베트남 ?0,000동에서 뒷자리 0, 1개 없앤 후 나누기 2하면 베트남 돈을 한국돈으로 쉽계 계산 가능합니다.

대만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도 많은 망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한데, 초코렛망고 제품도 있고 다양한데요. 설탕이 많기 때문에 많이 달지만, 싼맛에 많이 사도 부담없습니다.

그런데 패키지여행하며 말린 과일 쇼핑센터도 방문했는데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설탕범벅말린망고보다 패키지 쇼핑센터 말린망고가 더 맛있고 퀼리티가 좋은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베트남 마트 빈마트에는 의외로 한국 과자가 의외로 많이 입점해 있었는데, 먹진 않았습니다. 해외까지와서 국내 과자를 먹어야할 이유는 없거든요..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와인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홈플러스, 이마트의 주류코너처럼 많은 양의 와인 종류가 진열되어 있는 베트남마트 빈마트입니다.

스프라이트, 콜라, 환타 등 다양한 탄산음료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뭐 베트남 대형마트이다보니 당연하겠지요..

한국 김이 정말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빈마트가 아니어도 여러 슈퍼에서 국내 김을 이용한 김 과자가 많은 것을 보면.. 한국의 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게 말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유제품도 베트남 마트에 판매중입니다.

베트남 마트 쇼핑하기 좋은 다낭 빈마트에는 국내에는 없는 다양한 과일의 요플레가 많았지만, 딱 하나만 먹어보았습니다.

그 것은 바로 냄새가 많이 나는 두리안.. 검색을 해보니 두리안 요플레는 베트남 쇼핑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 한번 먹어 보았는데요. 두리안 요플레는 냄새도 별로 나지 않고생각보다 맛이 좋았었네요.

녹색바나나와 노란 바나나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저렇게 양이 많은 바나나가 한국돈 1천원미만~1천300원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니..정말 너무 저렴한거같네요

요즘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한국 대형마트에서 과일하나 사기 참 무서울정도로 많은 가격 인상이 되었는데요. 베트남 마트 쇼핑하기 좋은 다낭 빈마트에서는 한국 돈 7천원 정도면 맛있는 과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트를 둘러보다보니 과자뿐만 아니라 과일까지 한국산 과일이 베트남에 수출이 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한국을 욕해도 이렇게 한국 제품, 상품을 해외에서보면 놀랍기도하고 뜬금없이 자부심이 들기도합니다.

호텔에서 까먹을 망고를 찾아다녔는데요. 다른 분들은 망고를 어디에서 구입한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마트 다낭 빈마트에는 망고가 없네요. 그렇다고 껍질 깐 과일도 딱히 보이지 않고 양도 너무 많다보니, 호텔에서 망고는 고사하고 다른 과일도 역시 먹지 안먹고 과자와 컵라면만 먹었습니다.

한국의 대형마트처럼 베트남 대형마트 빈마트에도 시식코너가 있었는데요.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인지 음식은 따로 없었는데, cj 비비고 홍보모델 박서준을 국내가 아닌 한국에서 6시간 걸리는 베트남 대형마트에서 보게되니 참 반갑네요.

한국에서 수입 맥주는 4캔에 1만원에 판매 중이죠.

베트남에서는 하이네켄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6캔에 5천원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매리트가 큰 곳 같은데요. 홍콩, 대만, 상하이 등 편의점을 가봐도 한국처럼 맥주가 비싼 곳은 보지 못한 듯합니다..

어린이 옷, 성인 옷, 여행용 캐리어, 쪼리, 장남감 등 다양한 물건도 판매하고 있는 베트남 쇼핑하기 편한 마트 다낭 빈마트입니다.

한국은 쇼핑카트를 끌고 다니죠.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생긴 바퀴 달린 바구니를 끌고 다니는데 제법 편합니다.

맥주, 망고젤리, 다크초콜렛 망고, 과자 등을 구입하고 결제한 돈은 베트남 돈 323,739동. 한국 돈으로 계산을 하면 약 16,000원의 돈으로 이만큼을 구입했습니다.

한국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물가를 자랑하는 베트남,, 그래서 베트남 마트에 가면 만수르 놀이를 할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합니다. 어쩌면 한국의 물가가 소득수준대비 너무 높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물가 하나만 본다면 베트남에서 살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하네요..

이상으로 베트남 쇼핑하기 좋은 마트 빈컴플라자 다낭 빈마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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