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낭 호텔 :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

돌돌e 2018. 12.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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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베트남 다낭의 한강과 용다리가 보이는 위치에 생긴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 정확한 상호명은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3박5일 여행을 다녀온지 시간이 얼마간 지났고, 3박5일내내 비 내리는 날씨로 베트남 호이안, 다낭, 후에 등 자세하게 관광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번 베트남 여행이었네요.

자 그럼 베트남 다낭 호텔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신축 호텔답게 깔끔하고, 시설은 좋았지만, 호텔내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베트남 한강다리를 건너거나, 도보 5분정도 걸리는 베트남 vinmart를 다녀와야합니다.

아쉽게도 다낭 빈마트 영업시간은 늦은 시간까지 하지 않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한강다리를 건너에 있는 K-마트를 가야합니다.

다른 호텔과 다르게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에는 입구에서 직원이 친절하게 인사를 해줍니다.

또한, 팁을 받기 위해 여행캐리어를 꼭 호텔 방까지 가져다주며, 팁을 주지 않으면 절대 나가지 않기때문에 꼭 팁으로 줄 달러가 필요하며, 팁은 1달러가 기본이라고하네요.


다낭 호텔 빈펄 리버프런트 1층에는 호텔 라운지도 준비되어 있고, 많은 쇼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호텔 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편하게 앉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 호텔 빈펄 콘도텔도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면 카드키를 이용해 찍어야 합니다. 만약 카드키를 찍지 않으면 엘레베이터 버튼은 눌리지 않으며, 호텔 보안은 만족스럽습니다.

베트남하면 떠오르는 럭셔리 호텔 바로 다낭 빈펄리조트일텐데요.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 다낭은 빈펄리조트에서 만든 보급형 호텔 즉 콘도텔이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다낭의 멋진 강 전망과 야경 그리고 다낭 시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해외여행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다낭에 도착 후 빈펄 리버프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물 수건과 차 한잔을 주는 서비스를 받았는데요.

한국에서 베트남까지 비행기 시간은 6시간의 여정의 피로가 다낭 호텔에서 받은 서비스로 조금은 풀리는것같네요.

베트남한강과 용다리 그리고 다낭 중심지에 있는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다낭은 콘도텔답게 방에는 싱크대, 인덕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롯데 계열사의 롯데JTB를 통해 베트남 패키지여행으로 추가요금을 내고 호텔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잘한것인지 갸우뚱합니다.

다소 의문인 점은 관리하기 힘들게 침대 밑에 카페트를 깔아둔 점입니다.

카페트는 푹신하고 좋긴 했지만, 방을 이용도 하기 전부터 카페트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을 보니 딱히 카페트 청소를 하지 않는 것 같은데,, 다소 의문이 갑니다.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에는 LG led tv가 설치되어 있었고, 한국드라마, 한국 음악프로그램 등을 베트남어를 이용해 시청이 가능한데요. 베트남어 모르기때문에 걍 화면만 보게되네요.

호텔 침대는 푹신했지만, 제 키가 183인데 조금 짧은 감이 있었습니다. 작은 침대에 왜 베개를 3개씩 놓아둔지 모르겠는데요. 베개 2개 빼고 누웠는데도 발이 조금 튀어나오네요.

실내에서 신는 실내화와 실외화 쪼리가 호텔내 구비되어 있습니다. 실외화 쪼리는 분실하면 물어줘야한다고하니 분실하거나 챙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콘도텔이지만 호텔처럼 금고도 있는데요. 재밌는건 체중계도 있다는 것입니다. 체중계가 왜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홍콩L호텔에는 샤워기가 없었는데 다낭 빈펄호텔에는 샤워기가 있어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점은 참 편리했습니다.

드라이와 비누, 일회용 칫솔 등은 당연히 구비되어 있습니다.

편한 면도를 위한 거울도 있기 때문에 매일 면도를 해야하는 남성들도 편한 면도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화장실처럼 변기 옆에는 휴지통이 마련되어 있고, 다행히 홍콩L호텔처럼 변기가 높지 않아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베트남의 물에는 석회가 섞여있는 좋지 않은 물이기 때문에, 꼭 생수를 사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러지 않았다만,, 양치 후 생수로 입을 헹구는게 좋다고 하네요. 또한 커피믹스만 있는 것이 아닌 코코아와 티백 차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베트남 다낭 콘도텔이므로 싱크대와 인덕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싱크대의 수압은 강력합니다.

놀라운 점은 다낭 호텔 빈펄 리버프론트에는 한국어로 된 호텔 안내서가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좋다고 하는 것이 이런데서까지 확인이 가능하네요..

홍콩L호텔은 유료와이파이 였는데, 다낭 빈펄 리버프런트 호텔은 무료 와이파이를 실외/실내에서 마음 껏 사용이 가능하고, 수영장과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엘레베이터 탈때,방에 들어올때 그리고 중요한 조식을 이용할때 꼭 필요한 카드키입니다.

 

다낭 공항과도 가까운 다낭 빈펄호텔은 이름에서처럼 베트남 한강이 바로 보이는 야경을 볼 수 있고, 멀리 용다리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한 홍콩을 얼마 전 다녀왔기에 "와 멋지다"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에는 실외 수영장도 있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호텔 수영장 셀카도 찍을 수 있는데요. 매일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하네요.

다낭을 대표하는 다낭 명물인 용다리도 멀리서 보이지만 카메라 줌을 이용하면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볼 수 있고, 한강다리를 건너면 술집, 24시간 슈퍼, 베스킨라벤스31,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제 카메라에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할줄모르기에 여러장의 사진을 붙여 파노라마사진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렇게보니 제법 멋진 전망을 가진 다낭 리버프론트네요.

호텔은 뭐니머니해도 잠자리,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중요하지만 조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해외여행에서 음식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지 않는 해외여행지에서는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둬야 그나마 고생을 덜 하게됩니다만, 다행히 베트남 음식은 중국,대만,홍콩과 다르게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다낭호텔 빈펄 리버프론트의 조식을 먹는 장소는 2곳입니다.

많은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빈펄 리버프론트입니다.

쌀국수도 있고, 소세지, 계란후라이,베이컨 등 다양한 음식이 있고, 여러 치즈와 빵이 많이 있던 호텔이었습니다.
다른 해외여행하며 다닌 호텔과 비슷한 메뉴도 많았지만, 없는 음식 메뉴도 여러 보였는데요. 과일 종류는 한국 뷔페와 비슷하게 파인애플, 수박 등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3박5일 여행을 하며 아쉬운 점은 비가 매일매일 왔다는 점.. 특히 베트남 여행할 땐 바나힐을 꼭 가야한다고 하는데,, 바나힐에서는 폭우가 내린점.. 그로인해 더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더 많은 곳을 자세하게 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움이 남는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2018/12/02 - [여행] - 해외여행 와이파이 베트남 포켓와이파이 대여 플레이와이파이 빠르고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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