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후에 호텔 추천 후에 빈펄호텔 이용 후기와 근처 관광지

많은 한국 관광객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외여행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의 대표 여행지 "호치민""하노이"이지만, 요즘은 많은 관광객으로 시끌벅쩍하지 않고, 호치민과 하노이보다는 조용하게 휴양이 가능한 "호이안""후에" 등이 베트남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총13명의 황제들이 탄생한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이며,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을 간다하면 많은 여행사 패키지여행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베트남 후에 호텔 후에 빈펄호텔의 편의사항과 빈펄 후에 호텔 근처 관광지와 볼거리 소개를 하겠습니다.

베트남 후에 시내에 있는 빈펄 호텔은 최근 지어진 호텔로 위생적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침실에서 진드기,이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는 곳입니다. 3박5일간의 베트남 여행 중 잠자면서 간지러움증이 없던 것으로 보아 진드기,이 등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그냥 무조건 싸게싸게 이름만 호텔인 모텔같은 곳을 이용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1월 말경 다녀온 베트남에는 한달 전부터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났기에 철거했을 수도 있겠네요.

다낭에 있는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호텔과 다르게 편히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적었습니다.

최근 지어진 베트남 후에 호텔이라서 그런걸까요? 후에 빈펄호텔은 체크인 시간이 매우 깁니다. 많은 비를 맞으며 관광을 해서 피로감이 극심한 상태에서 늦어지는 체크인 시간은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동안 차 한잔을 주는데 시원했습니다.

베트남 후에 빈펄호텔은 지하2층부터 33층까지있는 고층건물입니다.

저는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8층에는 수영장, 실내수영장이 있고, 9층에는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전 객실과 로비에서 사용이 편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호텔과 다르게 후에 빈펄은 인덕션,싱크대가 없는, 진짜 호텔이었습니다.

다낭 빈펄호텔과 다르게 빈펄 후에 호텔에는 바닥 전체에 카페트가 깔려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보다 깨끗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벽보고 앉아 공부해야만 할 것 같은 탁자와 의자도 있고, 화질 좋은 TV도 있는데, tv는 sony제품이었습니다.

천장 선풍기 실링팬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해 에어컨 바람이 더욱 빨리 골고루 퍼져 쾌적하게 호텔 방에서 잠을 자거나 쉴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나라답게 호텔 내부에는 쪼리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다낭 빈펄콘도텔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호텔 룸에 비치되어 있는 쪼리는 가져가면 변상해야하기 때문에 가져가면 안됩니다.

베트남 후에 호텔 빈펄 화장실은 깨끗하고, 욕조도 있고, 일회용품도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재밌는건 석회가 섞여있는 물이라 그런걸까요? 양치 후 입 헹굴때 쓰라는 것인지 세면대 옆에 생수가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 근처에는 준비된 생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꽃무늬 원피스도 준비되어 있고, 금고도 있기 때문에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낭 빈펄과 다르게 체중계는 없었습니다.

호텔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마시면 비싼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건드리지 않죠. 저 역시 호텔 냉장고의 음료 및 맥주는 건드리지 않고, 바로 옆에 있는 빈마트에 가서 저렴하게 맛있는 먹거리와 음료를 구입해 왔습니다.

냉장고 위 서랍장을 열면 커피 or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커피잔이 준비되어 있으며, 네스카페 커피와 티백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과 후에 호텔 2곳을 이용했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G7이 아닌 네스카페커피가 비치되어있는 것을 보고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베트남에서는 G7의 인기는 크지 않다고하네요.

베트남 호텔 추천 후에빈펄호텔 룸에서 보는 전경입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인지 지평선으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도시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는 많은 회전교차로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오토바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보기만해도 운전이 아찔할 것 같고, 짜증이 나는데 베트남 운전자들은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네요. 그래서인지 베트남은 자동차/오토바이의 크락션소리가 끊임이 없는 시끄러운 동네입니다.

빈펄 후에호텔 바로 옆에는 빈컴플라자 빈마트가 있기 때문에 호텔방에서 먹을 먹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됩니다. 베트남 대표 대형마트 빈마트에는 많은 한국 식료품이 수입되어 있기에 이 곳이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헷갈릴정도입니다.

후에 빈마트에서 쇼핑 후 돌아오는 길 길거리에서 달팽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 요즘 한국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동물인데, 아직 베트남은 많이 깨끗한 나라인가 봅니다.

호텔하면 수영장같은 편의시설도 좋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음식 바로 조식이 좋은지,나쁜지입니다. 국내에 있는 호텔이면 조식이 맛이없어도 근처에서 사먹으면 되기에 큰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해외 여행하며 호텔 조식은 생존과 직결되기에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중하나입니다.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 호텔보다 규모는 작지만, 알찬 음식 메뉴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후에 빈펄 호텔의 조식으로 많은 베이커리와 과일 등이 있기 때문에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분들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베트남 후에 호텔 빈펄후에호텔 근처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후에 시내에 위치한 호텔답게 1km이내에 그린 뱀부 아트 갤러리,후에 왕궁,아오자이쇼 등의 후에 여행코스로 좋은 곳들이 즐비해 있습니다만 저는 후에왕궁만 다녀왔습기에 후에성만 간략하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993년 베트남 최초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에왕궁이며, 베트남 최후의 왕조였던 응우옌 왕조의 황제가 머물던 왕궁은 많이 넓은 후에성을 전동카를 이용해 이동을 하였습니다.

베트남 후에 왕궁의 설명은 현지인 가이드만 가능하며, 외국인이 궁에 대한 해설을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운지 짧게는 몇달에서 몇년 배운 베트남 해설가가 후에 왕궁 설명을 엄마,아빠하며 재밌게 해설을 풀이해주기 때문에 시간은 금방갑니다.

베트남 여행코스 후에왕궁 입구이며, 웅장하고 화려한 왕궁은 중국 자금성을 모델로 지어진 작은 자금성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곳이었습니다.

베트남 여행하며 늘 좋지않은 날씨로 인해 제대로 후에왕궁을 구경하지 못해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베트남의 문화를 느껴보고 체험해보고싶었는데...

베트남 후에에서는 씨클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에에서 씨클로만큼은 절대 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내고.. 매연마시며 위험하게 도로를 누비며, 멋진 야경을 보았다면 괜찮았지만, 야경은 커녕 지나가는 오토바이 구경만 오질나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불상사가 나오지않길 바랍니다.

베트남 패키지여행 중 꼭 빠지지 않는 모든 여행사의 공통 선택관광 바로 베트남 후에의 아오자이쇼입니다.

후에 아오자이쇼 보는 곳은 후에 유러피안거리에 있으며, 아오자이쇼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전통 춤 관람을 하는 것이라하는데 저는 선택관광을 하지 않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했습니다.

후에 아오자이쇼 하는 곳 바로 옆에 있고, 후에 유러피안거리 카페 CHU CAFE-LOUNGE에서 아오자이 쇼를 보지않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슈퍼마켓,시장에서의 베트남 물가는 저렴하지만 이런 카페의 메뉴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기에 맛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남김없이 먹은 것을 보면 맛은 있던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이상으로 베트남 후에호텔 추천 후에 빈펄호텔 후기와 주변 관광지 소개를 마치겠으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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