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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없는 신형 k5 연비 궁금하세요?

돌돌e 2020. 2. 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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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이후 4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k5를 기아차 설 연휴 시승 이벤트에 당첨되어 운전할 기회가 생겨 짧게나마 100% 시내 주행을 한 연비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Full To Full 방식의 정확한 3세대 k5 연비 리뷰는 아닐지라도 신형 k5 2.0 가솔린 모델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강렬한 첫 인상을 자랑하는 신형 k5는 기아차 상징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을 이보다 크게 확장하고 헤드램프와 경계를 없애 보다 역동적이고, 압도적인 디자인을 가졌으며, 전장 4905mm로 이전 모델보다 50mm 그리고 전폭도 25mm 확대된 1860mm, 휠베이스 2850mm로 중형차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는 20mm 낮아져 스포츠카 같은 느낌으로 스포츠 세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키 180cm 넘으시는 분들은 낮은 천장으로 머리에 헤어스타일링 등 했을 경우 천장에 머리가 닿아 기껏 멋 부린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신형 k5의 단점 아닌 단점 입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 2.0 가솔린, 1.6터보, 2.0 LPG 4개의 심장을 달고 출시 되었으며, 2.0 가솔린 공인 연비는 신형 k5 트림 및 빌트인킴 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시승한 신형 K5의 가장 높은 트림 시그니처에 빌트인캠 포함된 k5 연비는 도심 11.3km/L, 고속도로 14.8km/L, 복합연비 12.7km/L의 평범한 2.0 휘발유, 중형차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승차로 받은 3세대 k5 계기판 트립을 초기화시킨 상태이고, 주행가능거리 418km, 총주행거리 1165km 입니다.

설 연휴 하루 전 기아차 대리점에서 k5 시승차를 받고 다시 회사로 출근 아니 들어가고 있을때 입니다. 약 8km 주행, 32분 걸렸는데 주행 연비는 7.2km/L 이며, 설 연휴 전 이라 그런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경험한 날 이었고, 아직 회사에 가려면 반도 안왔는데,, 신형 k5 시내 주행 연비가 걱정이 되긴 했으나,, 잠깐 7이하로 떨어지긴 했으나 곧 7 초중반으로 올라간걸 보면, 열선시트, 열선핸들, 히터 등 작동하는 겨울철 마지노선 연비는 7 인 것 같습니다.

기아 3세대 k5를 통해 설 연휴 기간 100% 시내주행을 하고, 기아 대리점에 차 반납 전 촬영한 k5 계기판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총 주행거리 95.9km, 총시간 5시간 27분, 평균 연비 7.7km/L 입니다.

신형 k5 시내 연비는 다른 2000cc 중형차 시내 연비보다 그렇게 뛰어나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수준이 었습니다.

다만, Full To Full 방식의 정확한 연비 리뷰가 아니기에 정확하지는 않겠으나, 100% 리얼 연비 후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으며, 다른 블로거, 유튜버 처럼 연비를 위해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등 운전하지 않은 순수한 거짓 없는 k5 시내 연비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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