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평창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평창 여행코스로 좋은 대관령 하늘목장 입장료

돌돌e 2019. 5. 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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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심했던 미세먼지가 한풀 꺾여 커플 여행 혹은 주말 아이들 데리고 여행 가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대관령 양떼목장 이며, 파란 하늘, 드넓은 숩과 초원이 펼쳐져 있어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대관령 하늘목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원도 평창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보낼 수 있는 평창여행코스 대관령 하늘목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보다 5도~10도 가량 낮아 더위를 피하기 위한 평창 여름휴가 장소로도 적합하고, 양먹이주기 등의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평창명소 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목장은 1974년 조성된 대관령의 대표 목장이며, 월드컵경기장 500개에 달하는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고, 40년동안 일반인에 개방되지 않았으며, 강원도 평창이 올림픽 특구로 지정되면서 2014년 9월 개방되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하늘목장은 말, 염소, 양, 말, 젖소 등 자연을 직접 체함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며, 400여마리의 젖소, 100여마리의 면양, 40여 마리의 말들이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목장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운영시간은 하계시즌(4월~9월) 오전9시부터 오후6시(매표마감시간 17시) / 동계시즌(10월~다음해 3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매표 마감시간16시30분) 입니다.

평창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대관령 하늘목장 입장료는 대인 6천원 / 소인 5천원, 양떼체험 2천원 , 트랙터마차 대인 7천원 / 소인 6천원, 승마체험 1만원, 승마트레킹 2시간/3시간 이용금액은 20만원 / 27만원으로 승마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예약을 통해 하늘목장 입장권을 예약 구입할 경우 25% 할인된 가격 6천원으로 입장권+양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단 당일 사용 불가하기때문에 방문 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약 5분정도 걸어가면 하늘목장 트랙터마차 타는 중앙역이 나오며, 트랙터마차 팁이라면 무조건 트랙터 우측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창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인 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목장에서만 볼 수 있는 목장의 트레이드마크 트랙터마차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워낙 경사가 높고, 매우 넓은 목장으로 무조건, 무조건 마차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목장 트랙터마차 가격이 정말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타고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많은 말들이 있고, 경주마부터 작은 크기의 포니 등 여러 종류가 푸른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드넓은 푸른 초원을 보니 갑자기 남진의 님과함께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라는 가사에 딱 어울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입니다.

말 종류에서 체격이 작은 조랑말도 있으며, 절대 새끼 말이 아닌 저 크기가 다 큰 성인 말 입니다.

아쉽게도 표준 줌 렌즈밖에 없기때문에 더 땡기지 못했고,, 그냥 적당히 크롭했습니다.

실망하지 않는 대관령 여행을 할 수 있는 대관령 목장, 평창 하늘목장은 사계절 내내 강한 바람이 부는 지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대관령 전체 풍력발전기 49대 중 29대가 대관령 하늘목장에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풍력발전기를 배경삼아 셀카 등을 촬영하기때문에 강원도 인생사진 명소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방문 전날 일기예보에도 없던 갑작스런 눈이 왔고,, 4월에도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재밌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대관령 목장입니다.

평창 하늘목장 트랙터마차를 이용해도 중간 중간 내릴 수 있고, 다시 탑승을 할 수 있기때문에 편하게 사진 등을 촬영할 수 있으며, 구경하고 싶은 하늘목장 코스를 거닐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7번 양사/방목지에서 내려 많은 사진도 찍었으며, 양에게 건초도 주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4월에는 많은 동물이 매우 넓은 초원에 방목되어있지 않아 적은 수의 말과 양,염소 구경만 한점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제법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던 작은 염소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양먹이주기체험장이며,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양떼체험권이 포함되기때문에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약을 하지 않은 관광객분들은 하늘목장 양먹이주기 체험요금 2천원이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양먹이주기체험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6시50분까지입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쉴틈없이 건초를 먹었을텐데 건초를 내리면 미친듯이 목을 내밉니다.

귀여운 새끼 양도 있고, 새끼 염소도 먹이주기체험장에 다수 있으며, 귀엽습니다.

홍진영의 내사랑이란 노래 가사와는 조금 다르 의미지만,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은 양에게 먹이를 주는데, 먹을꺼로 양에게 장난칠때마다 행동 참 귀엽습니다.

결국엔 양에게 먹이인 건초를 다주었고, 봉지를 탈탈 털어주었습니다. 조금씩 떨어지는 건초를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는 저 양의 혀놀림..

그리고 양먹이주기체험 중 제일 중요한 팁!
양이 건초가 들어있는 종이봉투째 훔쳐가는 일이 발생하기때문에 종이봉투를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건초 봉투를 뺏겼는데 다시 힘으로 되돌려받긴 했는데, 풀만 먹는 초식동물이 힘이 제법 강합니다. 방심하다 강탈 당할뻔 했습니다.

평창 여행코스로 좋은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하늘목장 카페와 카나리하우스라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늘목장 카페에는 커피, 음료, 빵 그리고 하늘목장의 원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고, 매점에는 캐릭터 인형, 하늘목장 요플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늘목장의 원유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진한 아이스크림 맛이 일품이며, 양도 적당하고,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하늘목장 원유를 이용해 만든 하늘목장 플레인요거트입니다. 가격은 5천원입니다. 요거트 1병에 종이컵 2개 제공되며, 요거트 1병에 종이컵 약4잔정도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4월에는 양, 염소, 젖소 등 많은 동물들이 방목되어 있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컸지만,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 이후에는 많은 동물들이 방목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관령 하늘목장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평창여행코스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여자친구와 함께 이색적인 데이트를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평창 여행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추울수도 있기때문에 바람막이 등의 잠바, 모포를 챙겨 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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