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서울 삼청동 데이트 맛집 : 삼청동호떡 + 먹쉬돈나 + 경복궁 다녀오다

돌돌e 2017. 2. 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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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추석연휴에

서울 나들이겸 맛집탐방을 위해

경복궁 및 삼청동, 북촌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경복궁에 사람이 어마어마해서

경복궁 구경은 하지 못했다.

원래 한복입고 뛰놀고? 사진도 찍고 놀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하기로 했다.

 

 

슬슬 걸어서 삼청동으로 왔는데!!

이런이런~

삼청동역시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원래 사람이 많은곳인데 추석연휴라 더 많은듯하다.

발디딜틈이 없었다.

 

북촌한옥마을도 구경하고 했지만

북촌한옥마을... 음.... 별 감흥이 없었다.

아 옛골목,  아 옛건물 끝...ㅎㅎ

그리고 전망대가 있다고 하여 이정표를 보고 걸어갔는데,,,

어느 빌라 옥상에서 보는거 같았다.

물론 무료가 아닌 유료, 입장료가 있었다

그래서 안들어갔다.

 

 

삼천동거리도 걷고 구경하고

북촌한옥마을도 걷고 구경하고

걷고 또 걷다보니

너무 배가고프다.

 

 

 

그래서

삼청동의 명물!

삼청동의 맛집!

삼청동호떡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삼청동 호떡에는 많이 와보지는 않았지만

늘 사람이 많은듯 싶다 

 

 

여러 호떡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기본으로 주문했다!

삼청동 호떡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꿀호떡 1000원, 야채호떡 1500원 등 많이 저렴하다.

 

 

다른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호떡보다 가격도 저렴한데

일단 두껍고 크다!

설탕도 많이 들어있고 반죽도 훨씬 맛있다!

역시 삼청동에 오면 호떡은 꼭 먹어야 아쉽지가 않은듯하다.

 

 

그런데 먹다보면 설탕이 줄줄 나와 옷에 뭍을수있으니 조심...

옷에 뭍으면 잘 안닦이더라... 그리고 상당히 뜨겁다

( 구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82-6

  신주소 : 서울 종로구 화동 138-16 )

 

 

 

호떡을 한개씩 먹고 조금 걷다보니

다시 배가 고프다 또먹어야겠다.

그래서 삼청동의 맛집으로 유명한

먹쉬돈나 떡볶이전문점으로 왔는데...

그런데

삼청동의 맛집답게 명물답게

먹쉬돈나의 대기인원이 어마어마 하다... ㄷㄷㄷ

그래서 엄청 기다렸다... 커헉

폰도,, 카메라도,,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조마조마 했었다. 

 

 

먹쉬돈나의 떡볶이 맛은 그냥 뭐 평범했고

볶음밥은 꽤 맛있었지만

다음엔 수십분 기다리면서 먹지않아야겠다.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봐도 될듯싶다.

 

 

야간 경복궁 사진을 캐논 m3로 찍어보았다. 보정은 전혀없다.

음 잘찍은건지 못찍은건지 모르겠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m3를 구입후 처음 찍은것 치고는 잘찍은것 같다!

 

서울의 데이트코스? 라고해야하나..

경복궁을 거닐다 배고파질때쯤 삼청동 카페와 식당에가서 먹으면

될듯싶다.

 

주차는 나같은경우 종로 종각역 근처에

주차를하고 15분정도 걸어서 경복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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