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영통 새로생긴 태국음식전문점 방콕익스프레스 다녀오다

돌돌e 2017. 7. 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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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에 오래있던 밥집이 없어지고 방콕익스프레스라는 태국요리전문점이 생겼다.

태국음식이 향신료?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지만, 영통에 새로생긴 밥집이니 가보자하여 가봤습니다.

태국요리는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고 먹어보지 않았는데,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맛은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검색 해보니 서울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데 기대가 됩니다.

위치는 영통홈플러스와 동수원세무서와 가까운 아셈프라자1층에 있습니다.

다음 지도로 검색하니 아직 나오질 않네요.

 

간판부터 여기는 태국(타이)식당 이라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주문한 팟타이(새우) 입니다.

의외로 태국요리답지않게 향신료 냄새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새우도 탱탱한게 맛있고, 면도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감과 동시에 태국(타이)요리 특유의 향신료냄새가 저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냄새로 인해 급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주문한 팟타이를 거의 먹지도 못하고 남겼습니다.

저는 태국(타이)요리의 향신료냄새가 이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중국요리의 향보다 더 진하게 느꼈습니다..

중국에서도 음식때문에 고생을 한 저로써는.. 이제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팟타이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또한 일행중 한명은 태국쌀국수를 주문했는데, 향때문에 직원도 몇번먹다가 남겼네요. 중국요리도 거뜬히 잘먹던분이었는데..

 

다른분들은 느끼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저에겐 방콕익스프레스 맞지 않는곳인거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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