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맛집 랍스타뷔페 안산 바이킹스워프 가격과 이용시간

100불 랍스터 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 영등포점, 롯데월드몰점, 코엑스점에 이어 드디어 안산 롯데마트에 생겼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인기가 워낙 좋아 수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서울뷔페맛집으로, 가보고는 싶은데 예약이 불가능해 늘 가보지 못하고 먹어보지 못했는데, 2019년 4월 5일 안산 롯데마트에 바이킹스워프 안산점이 오픈해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세계 최고, 국내 최초의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워프는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수십가지 제철 자연산 해산물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이고, 북미에서 직접 랍스터를 수입하기 때문에 가격은 달러로 책정이 되기때문에 매일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있으며, 기준 환율은 IBK 기업은행 전일 환율 기준이고, 달러 결제는 지폐만 가능 합니다.

안산 바이킹스워프 오픈 당일 4월 5일 기준 가격은 성인 100불 113,7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50불 56,86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식사 가격은 평일,토요일,일요일,공휴일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랍스타 등 모든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킹 스워프 이용시간은 평일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3시30분, 디너 오후6시~오후10시 / 주말 및 공휴일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1시30분, 오후2시~오후4시, 디너 오후5시30분~오후7시30분, 오후8시~오후1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얼마 전부터 안산 롯데마트 주차장은 gs파크에 외주를 주었으며, 금액 상관없이 최대 3시간30분만까지만 무료주차 가능하고 그 이후 10분당 500원의 주차비용이 발생됩니다.

전복,키조개,산낙지,개불,해삼,멍게,뿔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안산 롯데마트에 입점한 바이킹스워프의 후식메뉴는 일반 디저트가 있는것이 아닌 커피전문점 폴바셋에서 아메리카노,라떼(hot/ice), 젤라또 아이스크림, 압구정3대베이커리 중 한곳인 노아베이커리의 케이크를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4년연속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했고, 대한믹국 국가 우수 브랜드 샘물로 선정된 석수, 이태리에서 온 아쿠아파나는 와인과 같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맛으로 상쾌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쿠아파나 워터, 이태리 알프스 산맥의 석회암과 화산암을 통과해 만들어진 탄산수로 부드러운 탄산이 특징인 프리미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 사이다와 콜라 역시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라조네로, 리모네, 블루베리요고라또,망고,요고라또 등 총 8가지의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5일 금요일에 오픈한 바이킹스워프 안산점에는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어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 외 지점처럼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아 오픈 전이지만 예약 후 방문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안산맛집 바이킹스워프 안산점에는 유부초밥, 생새우초밥, 광어초밥, 숭어초밥 등 여러 종류의 초밥이 있습니다.

랍스터는 여기서 집어 그릇에 가져가는 것이 아니고, 직원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기때문에 올려진 랍스타를 접시에 담아 오면 안됩니다.

랍스터 옆쪽에는 홍새우 치마추리, 맥앤치즈, 훈제오리 요리가 있습니다.

한 번에 세가지 요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탱글하고 쫄깃한 랍스터살에 고소한 치즈와 마늘의 풍미를 더해 더욱 맛있는 베이크 랍스터, 연어스테이크, 치킨 닭다리, 갈비,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주문하면 몇분 뒤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러 가면 됩니다.

주꾸미파스타, 갈릭쉬림프, 망고새우, 새우볶음밥, 바나나튀김, 단호박튀김, 새우튀김 등 요리도 준비되어 있는 랍스터뷔페 바로 바이킹스워프 안산점 입니다.

수원 노보텔뷔페, 서울 콘래드호텔뷔페 등 여러 호텔 뷔페와 달리 안산 바이킹스워프는 생오렌지가 착즙기에 끼워져있기에 생오렌지쥬스를 마실 수 있고, 생과일 휴롬 착즙쥬스 1.포도+레몬, 2.사과+자몽 쥬스를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생과일쥬스를 만들어주기때문에 다른 뷔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란젓, 백김치, 오징어젓, 가자미식해, 전복젓,조개젓,갓김치,보쌈김치, 꼬막, 새우장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기때문에 랍스터 느끼하다 싶으면 젓갈 종류와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퀼리티 좋은 전복죽, 갈비탕 그리고 영양밥, 해물된장찌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이킹스워프 안산점에 방문한 이유 바로 랍스터이므로 처음에 랍스터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랍스터 살의 식감이 입안을 자극합니다.

평소같으면 여러번 먹었을 새우요리.. 하지만 랍스타를 먹고나니 하찮아졌습니다.

어느 뷔페에도 다 있는 육회 입니다. 하지만 바이킹스워프 육회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이 맛있습니다.

생 오렌지를 이용한 생오렌지쥬스의 맛은 기가 막힙니다. 단지 덜 시원한 것 빼고는 나무랄데 하나 없습니다.

순간 랍스타에 날치알을 왜 뿌려둔걸까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정도로 많은 랍스타 알이 들어있고, 살이 실합니다. 무제한 랍스터라 해서 질이 떨어지거나 나쁘지 않은 좋습니다.

안산 맛집 바이킹스워프 안산점 그릴 메뉴 베이크랍스터는 랍스터에 치즈와 마늘을 더해 만든 베이크 랍스터 입니다. 오리지널 랍스타 보다 버터치즈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좋은 메뉴 이고, 마늘로 인해 느끼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음식 메뉴로 생각 됩니다.

대추, 밤, 은행 등이 들어간 부드러운 갈비 역시 맛있었지만, 한번만 먹고 안먹었습니다.

다른 곳처럼 눅눅하고 살이 없지 않은 튀김이 아닌, 탱탱하고 많은 살로 튀김 역시 식감이 좋았고, 낙지볶음 역시 찌끄러기가 아닌 비록 중국산 낙지이지만, 제대로 된 낙지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안산 바이킹스워프 입니다.

제주도에서나 볼 법한 전복 내방을 이용한 전복죽을 바이킹스워프에서 먹을 수 있기때문에, 제주도의 전복죽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안산 바이킹스워프에서 충분히 제주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HUROM 휴롬을 이용해 만든 자몽+사과 생과일 쥬스입니다. 오랜만에 생과일 쥬스를 마시니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까지들고, 과일을 제외한 설탕 등은 넣지 않고 만듭니다.

유료로 먹을법한 탄산수와 물 역시 무료 이고, 그릴 메뉴 갈비는 그냥 갈비맛으로 한번 먹고 안먹었습니다. 랍스타를 먹어야 하기때문에... 그리고 바이킹스워프 닭다리는 치킨전문점보다 살도 많아 제대로 된 치킨 닭다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와 뿔소라, 전복까지 드실 수 있는 바이킹스워프는 100불이란 다소 비싼 가격의 뷔페이지만 돈 값어치는 합니다.

다른 뷔페처럼 냉동 망고가 있는 것이 아닌 생 망고를 그 자리에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해서 잘라줍니다.

보통 뷔페의 초밥은 밥은 많고 생선회는 작고 얇아 식감이 별로인데, 안산 바이킹스워프는 밥 양은 적고, 생선회는 두툼하고 크기때문에 초밥전문점에서 먹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전복과 해삼 그리고 키조개도 먹었는데, 키조개는 제가 먹은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비린내가 많이 나서 몇개 먹고 남겼습니다. 비린맛을 잊기위해 초장을 많이 찍어 먹었는데도,, 비린맛이 많이 났습니다.

날치알을 뿌려둔것같은 비쥬얼을 가진 바이킹스워프 랍스터는 살도 실하고 알도 꽉찬 제대로 된 랍스타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3대베이커리, 노아베이커리의 초코무스, 치즈사과해라,얼그레이 쉐폰, 당근케익 4종류의 케이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초코무스와 치즈사과해라 두종류의 케이크를 먹어보았는데, 치즈사과케이크는 빵이 퍽퍽했고, 초코무스 케이크는 매우 달았습니다.

폴바셋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쫀득쫀득하고 그렇게 달지않아 후식으로 가히 최고였습니다.

드디어 먹어본 랍스터뷔페 바이킹스워프는 다소 비싼 가격 100불이지만, 신선한 해산물과 생과일쥬스 그리고 폴바셋, 노아베이커리의 후식 등 다양한 음식 메뉴를 즐길 수 있기때문에 먹고나서 돈 아깝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안산 맛집 안산 랍스타뷔페 였습니다.

금액대가 있기때문에 자주 가서 먹지는 못하겠지만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일 등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다만 아쉬운건 주차가 3시간30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는점.. 이후 시간은 10분에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