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수원 롯데몰 맛집 : 초밥 무한리필 어촌계 솔직후기

돌돌e 2017. 1. 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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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저녁은
롯데몰 수원점에 와서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며 먹는
무한리필 회전초밥 어촌계에서 먹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5시30분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래 한번 먹어보자 이정도까지 기다리며 먹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겠지
엄청 너무 많이 맛있으니 먹는거겠지 하며  한껏 기대를 했다.
먹는 시간은 60분 이라고 한다.
가격은 평일 19,900원  주말은 좀더 비쌌다. 기억이 안난다.
어촌계 입구 쪽엔 해산물 및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이건 추가 돈을 지불하고 먹어야 하는거였다!
한참을 기다리고 자리에 앉으니 바로 미소국? 이라고하나 그걸 바로 줬다.
그리고 먹고 싶은 메뉴를 마구잡이로 먹는데,
먹은 그릇은 바로바로 가져가더라.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탑을 쌓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아쉽다.
회전초밥집이라 약 2만원 짜리의 회전초밥집의 메뉴는 어느것이 있을까
기대를 한 나는 실망으로 바뀌었을뿐이고,,
도대체 다른블로그에 찍혀있는 사진은 도대체 무엇인가?
두툼한 회는 어디가고 왜이렇게 얇은것인가...
그리고 종류는 왜.. 이렇게 적은것인가...
왜 초밥종류는 비싼종류의 회보다 저렴한 한치, 버섯, 기타 생선류 밖에 없는것인가.... 그리고 튀김도 있었지만 튀김은 그냥 그랬다..
님께서 맛없다고 하여 난 먹지 않고 남겼다...
새우초밥의 종류는 간장새우초밥, 칠리새우초밥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칠리새우초밥은 조금 매웠다.
그래서 간장새우초밥과, 기본새우초밥을 많이 먹었고,
의외로 버섯초밥? 이거 맛있다 그래서 이거 여러번 먹었다.
타코야끼 이녀석 바로 따뜻할때 먹어서 인지 맛있었다.
다른 초밥들은 그냥 뭐...
귤도 있었는데,,, 나 귤먹고 배아팠다.. 귤 상태가 안좋았던건지
내가 너무 과식을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중요한건 귤 먹기전까진 배 안아팠다...

내가 찍은사진도 맛은 있어 보일것이다. 하지만 요즘 카메라 보정기술이 좋은것일뿐 실제는 안그렇다.
차라리 애경에 있는 초밥집 혹은 인계동의 초밥전문점 등이 훨씬 좋은듯..
아니면 쿠우쿠우초밥부페가 훠~~어어어어얼~씬 괜찮은듯하다.
그곳은 비슷한 가격에 커피도있고, 디저트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여러종류의 초밥도 있다보니 차라리 그곳이 더 괜찮은듯....

왜 사람들이 수십분 이상씩 기다리며 먹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았다. 자신들도 기다리며 먹을정도는 아니라고했다...
난 어촌계 롯데몰수원점에서 이제 먹지 않을것이다...

차라리 2명 약4만원 이란돈으로 초밥전문점가서 먹던가
초밥전문부페 쿠우쿠우 같은곳에가서 먹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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