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가볼만한곳 : 설봉공원&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도 이천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중 한곳인 설봉공원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다녀왔다.

5월3일 석가탄신일 부터 5월7일까지 샌드위치 휴일로 인해 산으로 강으로 놀러가는 사람이 많은지

영동고속도로 차가 상당히 많이 막히고 속도도 안나다보니 많이 지치더라..

 

달려온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고속도로의 차량정체로 인해 오랜시간이 지나다보니 휴식도 취할겸

용인휴게소로 들어왔다.  휴게소안에도 사람반 자동차반이다. 주차할곳 찾는것도 일이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핫바가 왠지 엄청 맛있어보인다.

그래서 문어와오징어 핫바를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2500원 이다.

 

 

2500원 문어와오징어핫바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한듯하다.

맛은 오 엄청 맛있다.

그래서 돌아오는길에 이천쌀밥 나랏님에서 배불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 더 사먹었다.

설봉공원에 도착하니 설봉호?에서 분수대를 작동시켜놨는데 분수대의 물높이가 상당히 높았다.

톽트인게 전망도 좋고 시야가 넓어 마음까지 넓어지더라.

4월 벚꽃축제때 설봉공원을 다녀왔을경우에는 많이 이쁠거같았는데, 아쉽다.

내년 4월 벚꽃축제때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사진은 캐논미러리스 eos-m3 에 어댑터를 물린후 ef50.8stm 신쩜팔이로 촬영했다.

놀러가서 풍경 그리고 인물 사진 등 전천후로 찍기엔 많이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인물사진 몇장 찍은후 ef-m 22mm 단렌즈로 다시 바꿨다.

이사진까지가 캐논m3+어댑터+ef50.8stm 신쩜팔이로 찍은 사진이다.

 

 

설봉공원에서 중간쯤 올라가면 이런 이글루? 화로 같은 모양이 있는데 안에들어가면 여러 장식도 있고

도자기 설명? 같은것이 적혀있다. 그리고 상당히 시원하기에 더운날씨에 이곳에 들어가서 관람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이제부터 캐논미러리스m3의 축복렌즈 22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이다.

이글루?화로 같은곳의 외부에는 이렇게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서 나올법한 용 등이 그려져 있다.

문학동산이라고 전동차체험 하는곳도 있었는데, 어린 자녀를 둔 분들이 벌써 체험을 하고있었다.

끝까지 올라가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가 열리는 곳이 나온다.

음 축제전에는 입장료 같은것이 없었는데, 축제로인해서 입장료가 생긴듯 하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기간은 2017. 4. 22 ~ 5. 28 이천/여주/광주 에서 열린다고 한다.

입장료는 통합권 일반 9000원, 개별권 일반 4,000원 이다.

여주/광주에서는 모르겠지만, 이천에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에서는

KB국민카드로 결제시 2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또한 쿠팡 등에서 할인쿠폰도 판매하고 있다.

 

설봉공원 입구쪽에는 도자기 판매하는곳도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상당히 이뻤다.

늘 백자,청자 등만 보다 알록달록한 도자기를보니 감회로웠다.

제7회 이천사진연구회 찾아가는 전시회 라는 전시회도 있었는데 사진전시회는 어디서 열리는지 못찾았다.

 

 

요즘은 이렇게 도자기 디자인을 수작업이 아닌 컴퓨터자동화시스템이라니 이것이 너무 놀라웠다.

이렇게 부채춤을 추는 공연도 있었고

부채춤 추는 공연장 근처에 시장?같이 먹거리 판매하는곳이 있어 가보니 문어다리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는게 보여

한번 사먹어봤는데, 질기지 않아 너무 좋았다. 보통 문어다리 오징어다리는 먹다보면 턱이 아픈데 이것은 전혀 그런게 없었다.

하지만 무조건 오로지 현금만 받더라.. 신용카드결제는 안된다고 한다.

가격은 1만원이고 양은 꽤 많았다.

이천 설봉공원의 호수 주변에는 이런 곁에있어줘 사랑해 고마워 등 이쁜말귀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많은 꽃나무와 함께 보았다면 더 이뻤을듯 싶다.

 

설봉공원에서 많은것을 구경하다보니 배가고파 이천쌀밥맛집 중 하나인 나랏님으로 향했다.

2017/05/04 - [맛집] - 이천 맛집 : 쌀밥이 맛있는 이천쌀밥 나랏님 한상차림

캐논미러리스m3에 어댑터를 물려 ef50.8stm 신쩜팔이로 사진을 찍고 다니려고 했지만

인물사진에는 아주 강한듯 싶지만 전천후로 풍경 인물 사물 등 멀티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힘든것같다.

물론 사진 스킬이 많이 부족한 없는 필자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느꼈다.

요근래 ef-m 15-45로 많이 촬영하여 오랜만에 22mm 단렌즈를 장착후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캐논미러리스에서 22mm 단렌즈는 최고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