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영통역 고기집 한우등심 : 새로생긴 영통한우정육식당 후기~

돌돌e 2017. 3.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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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 홈플러스 와 동수원세무서 근처에 영통한우정육식당 이라는곳이 생겨서 한번 가보았다.

영통한우정육식당 위치는 홍콩반점0410 맞은편, 춘천닭갈비막국수(뚱바이춘천집) 위층에 있다.

새로 생긴 한우정육식당에서는 1,2등급 한우를 정성스레 왯에이징으로 25일 숙성 시켜 진한 육즙과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 보도록 해야겠다.

 

 

 

영통한우정육식당의 주 메뉴는 한우생등심 인듯 싶다.

가격만 보면 " 와 저렴하다 싸네?" 란 생각을 가질수있다.

한우생등심은 150g 15,000원 이지만, 한때 많이 생겼다 없어지다시피한 상차람비용 1인 2,000원을 받고 있기에

그렇게 저렴한 편에 속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다. 

 

요즘 고기집이면  왠만하면 다주는 명이나물과 샐러드 그리고 선지국이 밑반찬 으로 나왔다.

 

영통한우정육식당에서는 선지국도 주는데, 먹어보지 않아 맛은 모르겠지만, 먹어본 직원은 별로라고 한두입먹다가

안먹는것으로 보아 별로인듯 싶다.

뜨겁고 연기때문에 갤럭시s7 카메라로 자세히 찍지 못해 아쉽다.

일단 영통한우정육식당에서 한우등심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음 고기 때깔은 괜찮은듯 싶다.

그런데 영통한우정육식당의 한우생등심은 150g 15,000원인데

등심 전문점인 우판등심, 대가원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저렴한것은 아닌듯 싶다.

수원 남부경찰서 옆에 있는 대가원에서는 떡심없는 순수한 살코기만 주는것으로 알고있고 3만원후반대의 가격인데

이곳 한우등심은 떡심을 제거하면 150g이 아니기에 대가원의 등심고기를 생각하면 안될거 같다

요즘 고기집? 한우등심 식당의 트랜드인 깍두기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그런데....? 깍두기볶음밥이 많이 비싸더라 6,000원 이더라.

맛은 간이 강하지 않아 좋았지만, 6천원 주고 먹기엔 좀 그저 그런,,,?

다른 한우등심식당의 깍두기볶음밥은 보통 3~4천원 인데 반해 너무 비싼거 같아 아쉬웠다.

기름이 많은 한우등심을 먹었기에 느끼함을 잡아주려 깍두기볶음밥도 먹었지만 느끼함을 잡아주지못해

비빔냉면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이것역시,, 딱히,,,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는건 아니었다.

양념이 따로 노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또한 떡심과 지방? 부분이 많아 구울때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와 가뜩이나 느끼한 등심이 더 많이 느끼했고

다른 한우등심식당에서는 물김치국물 등을 주는데 반해 이곳은 국물 종류가 없어서, 그 느끼함을 잡아줄게 없어서

아쉬웠다. 또한 상차림비용 1인당 2,000원 을 받기에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하니

조금더 주고 대가원 혹은 우판등심을 가는것이 괜찮을것 같고

영통역에 한우정육식당이 생겨 한번 가보았지만, 기대에 미치지못해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것같다.

 

본 포스팅은 내 돈 내고 먹은 후 작성한 솔직 후기 입니다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보니 식당간판이 바뀐것을 보았는데

상호만 바꾼것인지 주인도 바뀐것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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