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태그호이어 까레라 칼리버5 데이데이트 오토매틱 시계 41mm 청판 !!

늘 벼르고 벼르고
백화점가서 보기만 했던,
인터넷에서 보고 입맛만 다지던 시계를,,,
전날 수원애경백화점의 미도, 해미턴 에서 늘 눈여겨보던 시계를 또 보고 가격도 물어보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당일!!!
어머니가 선물해주신다고 하네?!!!
그래서 룰루하고 신세계백화점경기점에 다녀왔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날이라 그런지 신세계백화점경기점에 사람이 어마무시하다.
옆에있는 이마트가 휴무라 이마트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까지
사용하네...?

신문에선 분명,,, 백화점에 사람이없다고 언플 하던데... 
이세상에 믿을게 하나없네

주차하고 1층 시계매장으로 후다닥 달려갔다!

hamilton JazzmasterMaestro Auto Chrono 41mm
( 해밀턴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 오토크로노 41mm )

  

(설명은 해밀턴 홈피에서 가져왔고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홈페이지로 넘어감.)

 

MIDO MULTIFORT M005.830.11.031.80 41mm
( 미도 멀티포트 M005.830.11.031.80 41mm )

(설명은 미도 홈피에서 가져왔고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홈페이지로 넘어감.)

 

그런데..
수원 애경백화점 미도,해밀턴. 수원 갤러리아 미도,해밀턴
수원 롯데백화점 미도,해밀턴 의 직원들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미도,해밀턴의 직원응대 딱히 좋지 않았고,
썩 기분이 좋지 못했다.
애경, 갤러리아랑 가격이 10만원 차이 나길래 물어보니
그냥 평범하게 백화점 프로모션이 달라서 그렇다라고 하면될것을
신세계는 큰백화점이고, 애경과 갤러리아는 작은곳이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많이 아닌것 같더라.
사람이 너무많고 힘들어 무뚝뚝할수는 있다 생각은 하지만
타사백화점을 깍아내리는 모습은 좋아보이지않았다.

 

잡소리가 너무 길은듯! (미안합니다)

미도시계 는 정가기준 백만원.
해미턴마에스트로41mm 정가기준 2백만원초반
(브라이슬릿 추가시 십만원초중반, A/S(세척등)약20만원) <=친절하신 수원애경백화점 직원분이 알려주신...

(신세계경기점에선 알려주지않음)

그런데 어머니는 저 두종류의 시계는 마음에 안드시고
저렴해보인다고...
저번에 알아보고 가지고싶다던 그곳도 가보자 하셔서
가게된 #TAGHeuer (태그호이어)!!!
두둔!! 

 

#태그호이어 매장에 가니
오메가 ,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이렇게 세곳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까르띠에시계 는 넘사,, 그래서 알아보지도 않았던 곳이라 ㅂ2...
오메가시계 도 넘사.. 정말 가끔 보고 
내 로망시계인
오메가 아쿠아테라 씨마스터 밑에 청판, 흰판, 검판 이렇게 
세종류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내가 지금 사용하기엔..
너무비싸서 쳐다보고 한번차보고 끝!

 

 

이제 최종적으로 본론으로 !!!

캬 보기만해도 멋드러지다..
역시 너무 이뻐
보기만해도 남심 흔들린다..

그런데 이곳도 수원 갤러리아와 가격이 틀리다..?
왜지? 아무튼 둘째치고 
TAGHeuer의 여러 시계를 보고, 차보고하니
어머니가
처음에 본 미도시계, 해밀턴시계보다
훨씬 고급져보인다며 ( 확실히 비싼건 틀리네.. )
TAGHeuer (태그호이어) 이것을 사라고 하셨다!
어짜피 사는거 좋으거 사라며,
사랑합니다.
( 그런데 보통 태그호이어를 예물시계 로 많이한다는데... 
결혼도 하기 전 구입을 해버렸다.)

 

 

시계줄 줄이고 뭐하다보니 중간사진은 없다.
저기서
나의
TAGHeuer 태그호이어까레라칼리버5 가나왔다
뭐 특별한걸 생각한건아니지만 처음엔 저 플라스틱케이스에서 
태어난다.
가격은 안지워도 되지만 그냥 지웠다. 
남들도 그러길래... 하면안되는건가 싶어서..

구입해썹해썹해썹!!!

캬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크리스마스이고 하니 내 님을 만나야 하니
부릉부릉 ~

이제 도착하여
님께서 다음에 사주신다고 하신
나의 TAGHeuer(태그호이어)를 미리 사버려서...
미안합니다.
다른것으로 고를게요??
그래도 되겠지요?

시계하나 들었는데 쇼핑백이 상당히 크다
시계 넣어두라는 고급융 케이스도 주셨다.

포장뜯는모습을 움짤로 만들어보았다.
그런데 한번에 안풀렸다..

 

 

리본을 풀었는데
또있는 흰색 겉케이스 ㄷㄷ

이 큰박스에 시계들어있는 박스 하나와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다.
참 명품도 피곤하겠다...
뜯어보는 감동을 선사해주려 하는건지
포장이 어마어마하다.

시계를 구입하면 
저 책자 뒤에 구입하고 게런티카드를 맨뒷장에 껴준다.
하지만
지금까지 게런티카드 꺼내본적은없다는것이 함정.

와
색이 영롱하다 영롱해
어떻게 이런 색상이 나오는걸까?!!
감동 그자체

 

 

오토매틱시계는 쿼츠와 다르게 초침이 물흐르듯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핵심이지~
보기만해도 좋아..

남자치고 내손목은 얇은편이라 41mm~42mm 시계가 무난하고 이쁘다
해밀턴 마에스트로 45mm는 ㄷㄷ 히어로방패수준이더라.

 

(설명은 태그호이어 홈피에서 가져왔고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홈페이지로 넘어감.)

 태그호이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시계설명이다.

다이얼
· 수작업으로 부착한 폴리싱, 브러싱 및 각면 처리된 인덱스
· 각면 및 폴리싱 처리된 야광 아워 및 미닛핸즈
· 3시 방향 수작업으로 부착한 날짜, 요일창
· 이중 반사 및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춘 커브형 사파이어크리스탈
케이스
· 케이스직경 : 41mm · 폴리싱 처리된 고정 스틸 베젤
· 스크래치방지기능을 갖춘 사파이어케이스백 ·방수 100m 
제일 중요한 무브먼트
·태그호이어 칼리버5 스위스 메이드 · 오토매틱칼리버 
·신속한 날짜변경가능 ·진동 수: 시간 당28,800회(4Hz)
그리고 또 중요한 파워리저브 : 38시간이라고 적혀있지만
매장 직원의 말을 따르면 38~40시간 정도 간다고 한다
그리고 가죽밴드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죽밴드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정품 가죽줄 구입안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죽줄로 대체해야겠다.

 

 

지금말고 나중에~

또한 무상AS의 기간은 2년이며
오토매틱시계라 자성이있는 물체, 전자기기에 가까이 두는걸 권장하지않는다고 한다.
또한 4~5년 시계관리라해야하나? AS라해야하나 그것을 하는걸 권장하며
비용은 약40만원 이라고한다.
저것을 꼭 받아야하는건가? 오토매틱시계를 처음사용해보는 나인지라
잘모르겠다. 그래도 받으라면 받는게 좋겠지? 더 오래 잘 사용하고?

서울 종로인가? 명품시계수리 하는곳이 있다는데 그런곳보단
돈 조금 더주더라도 직영매장에서 하는게 좋은거겠지...?
쩝

 

지금까지 차고 다녔던
세이코프리미어 snp022 KINETIC
이 시계 참 괜찮다.
손목에 끼고있지않으면 지혼자 멈추고, 멈춘상태에서 움직여주면
다시 시간 맞쳐주고, 퍼페추얼카렌다 기능으로 인해 날짜도 자동으로
전부 넘어가고 30일, 31일 전부 맞쳐주고
딱히 신경쓸것없이 편하게 차고 다닐만한 좋은 시계 이다.
단점이라하면 시계 안차던사람이 차면 조금 무겁다라 생각할수있다는것.
또 인덱스 및 분침, 시침에 야광이없어 극장이나 어두운곳에선 못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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