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12월달쯤에 3500원 등심돈까스로 용인 생생정보통 맛집으로 소개된 시로이돈까스를 오랜만에 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저녁시간에 가서... 약1시간정도 기다려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작년과 다른점이 있다면 같은 건물이지만 식당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오늘 방문은 점심시간전에 가서 그런지 대기없이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로이돈까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63-9 에스원 스마트빌 용인에스원스마트빌 입니다.
주차장도 잘되어있기에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전 주차장 있는 식당이 너무 좋습니다..ㅎㅎ
용인터미널맛집 시로이돈까스의 영업시간은 11시30분~20시30분 까지 입니다.
점심마지막주문은 14시30분까지 이며, 재료준비시간 15:00~17:00 까지 입니다.
한때 3500원 돈까스로 유명세를 탄 용인 시로이돈까스의 가격은 원재료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300원 오른 3800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3800원 이어도 정말 저렴한것은 변함이 없네요.
보통 돈까스가 8천원~12000원 정도 하니 다른곳의 반값도 안합니다. ㄷㄷㄷ
여름 이다보니 냉모밀도 신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살찌는것은 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죄는 아닌데... 사회가 살찌는것을 죄짓는것마냥 만들고있는것이 슬픕니다.ㅠㅠ
그리고 개그맨 이상훈씨의 싸인도 있네요 ㅎㅎ
이것이 3800원 등심돈까스의 모습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고기도 얇고 크기도 작다고 생각할수 있을텐데요.
고기도 두껍고 양도 적당합니다. 요즘 백반도 기본 5~6천원, 김밥도 2000원~4500원 인데 이렇게 두꺼운 고기가 있는 돈까스가 3800원 이라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어떤 돈까스전문점은 시로이돈까스고기 두께의 반정도이면서 7~9천원 받는곳도 많은데, 이곳 정말 남는게 있는걸까요...
공기밥과 샐러드는 부족하여 추가할시 500원의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돈가스만 먹으면 서운할것 같아 새우튀김 2조각 3천원 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등심돈까스 + 새우튀김 까지 먹으니 배가 부릅니다. 갈길이 바쁜데 과식을 했습니다.
역시 시로이돈까스 오랜만에 왔지만 맛과 양은 변함이 없이 굿굿
오늘은 요즘 트랜드인 혼밥을 했습니다만... 역시 혼밥 쓸쓸합니다. 저만 혼밥이고 다른 테이블은 모두 친구, 커플 등 이네요ㅠㅠ
다음엔 저도 님과함께 가야겠습니다.
직접 사먹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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