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입맛이 없네요.
하지만 이런 더위와 폭염일수록 잘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치고 아플수있으니까요..
여름에는 당연히 냉면이 최고 이지만, 저녁은 밥을 먹고 싶어 검색하다 찾은 이곳
안산 상록수역 맛집으로 유명한, kbs 생생정보통 맛집으로도 나온 조순금닭도리탕을 다녀왔습니다.
다음 지도를 검색하니 조순금닭도리탕의 위치는 두군데가 나오네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73-1, 의왕시 왕곡동597-5 이렇게 두곳이 나옵니다.
전 안산에 위치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KBS 생생정보통 맛집으로 2014년 9월11일 방송이 되었나 봅니다.
가나댁 글라디스의 전설의손맛 이라고합니다.
안산맛집 조순금닭도리탕은 뉴스와 기사에서만 보던 노키즈존 입니다.
말로만 듣던 노키즈존을 실제로 보게되니,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도 들기도합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런 안내문도 붙어있는 조순금닭도리탕 입니다.
오늘 노키즈존도 경험하고, 이런 안내문도 보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되네요.
안산 생생정보통 맛집인 조순금닭도리탕의 가격은 (중) 27,000원 2~3인분, (대) 37,000원 4인기준 입니다.
그런데? 1인추가 3천원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추가요금은 인원을 초과해서 드시는 경우에 붙는 요금 이랍니다.
고깃집에 있는 상차림비용 같은것인가 봅니다.
보통 부르스타는 불꽃이 날리는데 이곳은 일반 부르스타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 이렇게 부침개를 주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할때는 1500원인가 지불하면 됩니다.
안산 생생정보통 맛집 조순금닭도리탕은
엄청 매운것은 아니지만, 꽤 매콤했습니다.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맵기조절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요청을 해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검은깨도 뿌려져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닭도리탕에 들어있는 감자는 원래 맛있지만, 이 감자!! 진짜 맛있었습니다. 감자가 오래익혀도 으깨지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 감자가 맛있는것인지, 이곳 감자가 맛있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하지요.
공기밥을 먼저 주문하고 먹다가 라면사리를 먹으려 했는데, 볶음밥이 급땡겨 먹게 되었습니다.
이것또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조순금닭도리탕이 위치한 상가 주차장...
초보운전인 분들에게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주차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앞쪽문이 위로 올라가면 평소 많이 보던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사진에 충분히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주차엘레베이터의 폭이 상당히 좁고, 보통 주차엘레베이터 안에 거울이라도 달려있는반면 이곳은 없어 불편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사먹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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