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정부의 안전움인 3년 연장 추진과 불법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에도 예정대로 화물연대 파업하겠다고는 입장을 22일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노동권 확대,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총파업, 총력투쟁을 선포한다며 110만 조합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핵심과제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동계에서는 23일 공공운수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24일 화물연대, 25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와 학교 비정규직 노조, 30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 달 2일 전국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돼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이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화물연대 파업 이며,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