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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할로윈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 지정

돌돌e 2022. 10.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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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할로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명의 안파가 몰리며 할로윈 압사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그로 인해 29일 밤 많은 뉴스에 속보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29일 기사에 따르면 사망자 50명대였으나, 30일 현재 할로윈 압사사고로 인해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당했다고합니다.

현재 부상자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각 영안실로 보내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에게 연락할 방침 입니다.

또한 이태원 할로윈 참사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나뉘어 이송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일대를 중심으로 세 차례 수색했으며 추가 사상자는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태원 할로윈 압사 이유는 유명 연예인을 보기 위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렸다 등 많은 말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이태원할로윈사고 발생으로 인해 윤석렬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아울러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과 가용 응급의료체계를 총가동해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관계 공무원을 1대1로 매칭시켜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서울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어 정부는 윤석렬 대통령 지시에 따라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고,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고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착용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태원 할로윈 사고와 관련해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며, 관계 부처들이 할로윈 행사뿐만 이나리 지역 축제까지 긴급 점검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으며, 현재 많은 지역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 영상 및 사진을 많이 찾아 보지마라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계속 접할 경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T가 올 수 있다고 정신과 종사자가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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