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켄싱턴 호텔 평창 힐링&글램핑으로 평창 여행 호캉스 제대로 즐기기

돌돌e 2019. 5. 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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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켄싱턴호텔 근처에는 대관령 양떼목장 중 한 곳인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 오대산 월정사 등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가 많이 있으며, 강원도 평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힐링&글램핑 패키지를 이용해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자 다녀왔습니다.

평창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평창호텔 켄싱턴호텔은 오대산의 청정 자연 속 프랑스 고성 콘텐츠와 허브 플라워 테마 호텔로 재탄생했고, 2013년 선보인 켄싱턴 플로라가든은 약2만평의 국내 최대 프랑스컨셉 정원으로, 프랑스 상트르주 엥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으로 유명하고, 해발700m 오대산의 풍경을 배경삼아 다양한 꽃과 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켄싱턴 플로라 가든, 자수정원, 채소가든, 은행나무길, 대왕참나무길, 세프의정원, 플라워 가든, 느티나무길 등 총 12개의 테마정원이 있어 주말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으로 좋은 평창 호텔입니다.

켄싱턴 호텔 평창은 4성급호텔답게 고급스러운 샹드리에조명으로 흡사 외국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호텔내에는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의 스포츠 영웅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우사인볼트, 펠프스, 김연아 등의 스포츠 영웅들의 친필사인과 많은 성화봉이 전시되어 있는 강원도 평창 호텔 입니다.

켄싱턴 평창의 프랑스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카페, 카페 플로리는 카페를 가득 채운 라벤더와 각종 허브들이 프랑스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 곳입니다. 켄싱턴 호텔 평창은 1층에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켄싱턴호텔 플로리 카페는 투숙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성인 정상가 129,000원, 소인 79000원이지만 할인가 주중(일~목) 성인 59,000원 / 소인 39,900원이며, 주말(금~토) 성인 69000원 / 소인 49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조식, 디너뷔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켄싱턴플로라호텔 1층 로비에는 작은 분수대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김연아 선수의 이나바우어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켄싱턴 평창호텔 1층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면서 켄싱턴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켄싱턴 평창 호텔 GRANDBALLROOM에는 2018년 평창 올림픽 성화봉,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성화봉,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성화봉,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봉 등 많은 동계 올림픽 성화봉이 전시되어 있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많은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1950년 아이스 하키 세계 선수권 금메달, 1957년 아이스하키 세계 동메달, 1962년 아이스하키 금메달, 1963년 아이스하키 은메달 등 많은 메달과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미국 국가대표팀이 사인한 저지 콜렉션까지 없는게 없는 평창호텔 켄싱턴호텔 입니다.

88올림픽 미국 육상선수 칼 루이스의 사인이 있는 신발, 2012 런던올림픽3관왕 우사인볼트의 선발전 스파이크, 2008 베이징올림픽 마이클 팰프스의 친필사인 수영모, 김연아의 친필사인 스케이트화 등 정말 없는것 빼고 모두 있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호텔 바로 강원도 힐링하기 좋고 호캉스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켄싱턴플로라호텔 입니다.

호텔 2층에는 8세 미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키즈라운지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주말 아이들과 켄싱턴 평창 호텔에 놀러온 분들은 잠시 스마트폰, 태블릿을 보며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켄싱턴호텔 코코콩 키즈라운지는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테마로 꾸민 키즈 전용 놀이터이며, '코코몽기차' '씽씽카' '블록쌓기'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 이끼로 액자 만들기, 물감으로 만드는 동물 친구들, 에코백 만들기, 액자&저금통 만들기 등 키즈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켄싱턴 키즈클래스 이용가격은 1회당 2만원이며, 48개월부터 8세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다른 호텔과 다르게 여러군데 포토존이 있기때문에 늘 비슷한 사진이 주를 이루는 내 사진에 재미도 줍니다

객실이 있는 층마다 다른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지만 제가 투숙한 층에는 삼총사에서 루이13세역을 맡은 프레디 폭스의 영화의상이 전시되어 있고, 1915년 노벨문학상 로맹 롤랑의 자필 서명 서신 등 많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켄싱턴 평창 호텔 객실 수페리어 더블(Superior Double)

새롭게 리뉴얼한 프렌치 스타일의 객실 입니다. 켄싱턴호텔 수페리어 더블은 한눈에 오대산과 호텔 정원 등을 바라볼 수 있고, 여행의 피로와 도심의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줍니다.

먼저 전나무 숲 속에 들러싸인 프라이빗 글램핑에서 BBQ 디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평창 힐링&글램핑 패키지 이용금액은 일요일~목요일 262,000원 / 금요일 292,000원 / 토요일 340,000원 / 성수기 390,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혜택으로는 수페리어 객실 1박(더블,트윈,패밀리 트윈, 온돌 객실 중 선택), 객실 내 무료 스낵박스, 그린벨리 조식 뷔페2인, 글램핑 디너2인 입니다.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커플 등에게 적합한 켄싱턴호텔 객실 수페리어더블 이며, 노란 조명과 바깥 푸른색의 오대산이 보이기에 힐링하기 좋은 강원도 호텔입니다.

tv가 조금 작은감이 있지만 편한 침대에 누워 tv 시청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중앙냉/난방 시스템이 아닌 객실에서 냉방온도, 난방온도를 조절할 수 있기때문에 투숙객 개인에게 알맞은 온도 설정을 통해 쾌적하게 취침을 할 수 있는 평창플로라호텔 입니다.

켄싱턴호텔 힐링&글램핑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객실 내 스낵박스, 커피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부에는 샤워가운과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개인금고가 있습니다.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욕실은 욕조1, 샤워부스, 세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뜻한물 잘나옵니다.

평창 켄싱턴호텔은 일회용 칫솔, 일회용 면도기 등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으며, '페이스타월''베스타월''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바디로션''비누''머리빗''면봉,화장솜''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켄싱턴호텔에서 제공되는 샴푸 냄새는 제법 좋으며 어느 제품인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호텔 객실 내 와이파이공유기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전체 공용으로 사용하는 다른 호텔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무선인터넷을 더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평창여행 중 호텔 객실에서도 제대로 쉴 수 있습니다.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지고 고급스럽다 생각이 들은 켄싱턴호텔 수페리어더블의 벽면은 자세히보니 벽지인게 조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강원도호텔 켄싱턴호텔평창은 그린카드 환경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2박 이상 투숙시 침대 시트의 교체를 원할 경우 이 GO GREEN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주면 시트 교체를 해주지만, 저는 호텔을 1박 2일 이용했기에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켄싱턴호텔 힐링&글램핑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무료 스낵박스에는 아베크 체다 2개, 로아커 웨하스 1개, 탄산수 1병, 과일쥬스가 제공되었으며, 과자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 객실에서 보이는 호텔 전망입니다. 오대산과 켄싱턴호텔 실외 수영장, 켄싱턴 플로라가든, 글램핑장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켄싱턴호텔 평창 글램핑 & BBQ 디너


글램피장에서 보는 켄싱턴호텔은 오대산에 둘러 쌓여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서울에서 즐기는 호텔에서의 호캉스보다 맑은 공기마시며 제대로 힐링하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기상청에서는 오전에 비가 그친다고 했습니다. 오전에 점점 빗방울이 약해지기에 "오?! 기상청 이번엔 제대로 일기예보를 했네?"라 생각하며 박수를 쳤는데요, 개뿔 하루종일 평창에 비가 내리기에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며 하루를 날렸으며, 높은 고지에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비가 아닌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역시 기상청은 구라청..ㅋㅋ

켄싱턴 평창 글램핑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부족함 없으며, 전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최고급 bbq 디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켄싱턴호텔 글램핑 이용시간은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며, 직원에게 이용시간을 문자로 알려주면 숯불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이 세팅이 되어있기때문에 편하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비비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켄싱턴 글램핑을 이용하면 랍스터1마리, 프리미엄 안신, 등심 스테이크, 왕새우 4마리, 탄두리 치킨, 허브 마리네이드 소시지, 된장찌개, 단호박, 새송이버섯, 양파, 후식과일, 음료 등 다양하고 많은 음식이 제공됩니다.

스피커와 tv가 준비되어 있기때문에 식사 후 뒤에 있는 쇼파에 누워 편하게 티비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로 나오는 음식은 별로라는 선입견을 많은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하지만 켄싱턴호텔의 글램핑 bbq의 음식 맛과 질은 좋았습니다. 역시 4성급 호텔은 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랍스타에는 알과 살이 꽉차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저는 너무 오래 익혔는지 껍질이 부서지고 수분이 모두 말라 비틀어져, 너무 질겼는데,, 이글을 보는 다른 분들은 랍스터를 숯에 너무 오래 익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캠핑장에서의 숯불 bbq의 맛은 역시 최고였으며, 오대산과 전나숲에 둘러 쌓여 맑은 공기 마시며, 맛있는 식사할 수 있는데 더욱이 먹기만 하고, 본인이 치우지 않고, 불도 지피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더 즐거운 글램핑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렁, 버섯, 조개 등 많은 식재료가 들어있는 된장찌개는 맛있었습니다.

야간에 바라보는 켄싱턴호텔 글램핑장은 제법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으며, 각 텐트사이가 넓어 불편함 없이 편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켄싱턴호텔 프렌치가든의 정원을 소개하겠지만,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기때문에 식사 후 아이들과 혹은 연인 등 산책하기에 충분히 좋은 호텔입니다.

카메라와 카메라렌즈에 비를 맞으며 촬영한 평창호텔 켄싱턴호텔의 야간 전경모습은 주간에 보는 것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창가볼만한곳으로 좋은 평창 켄싱턴호텔 근처에는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 월정사 등 아이들과 추억만들기 좋고 체험 학습이 가능한 곳들이 많기때문에 평창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망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호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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