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데이트하기 좋은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 아이스하우스 입장료와 할인방법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덥다못해 뜨거운 햇빛으로 고생이 많은 요즘 날씨네요.

공휴일이고 워터파크, 계곡 등으로 놀러가고싶었지만.. 도저히 이 찜통더위를 참아가며 막히는 고속도로를 탈 용기가없어 가까운곳으로 무더위를 잊을수있는 수원 데이트장소로 좋은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 아이스하우스에 다녀왔어요.

탑동 아이스링크 아이스하우스는 근처에 구운동,호매실동 등 많은 주거단지가 있어서인지 많은 손님이 몰려 주차장은 만차로, 근처 골목에 주차하라는 안내를 받았네요.

그나저나 캐논 픽쳐스타일의 콘트라우스를 낮춰서인지 하늘이 참 퍼렇게 잘나왔네요.

실내스케이트를 탈수있는 탑동 아이스하우스 입장료는 어린이 8000원 / 청소년 9천원 / 성인 1만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 3500원 포함된 가격으로 이용할수있어요. 중요한것은 장갑은 꼭 착용하고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장갑이 없다면 500원 추가요금이 붙어요.

아 중요한것 실내에 락커함도 있는데 무료가 아닌 유료로 1회 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요. 한번 닫고 문을열면 다시 500원 투입을 해야하기때문에 약간의 현금은 꺼내두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또한 수원 실내스케이트장에서는 스케이트 1:1 개인강습부터 1:다수의 강습까지 이루어지는 곳으로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강습을 받는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극심한 찜통더위로 발디딜틈없이 많은 손님 대부분은 어린자녀를 데리고온 부모님과 커플 그리고 친구들이 놀러온거같아요.

스케이트화 대여하는곳에서 사이즈만 말하면 신속하고 빠르게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안현수 아니 빅토르안과 김연아가 아니기때문에 빙상에서 안전을 위해서 하이바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생각보다 날카롭지 않았던 스케이트화.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에서는 매시간 50분부터 10분간 빙상점검 및 보수를 매시간하기때문에 얼음판 상태도 꽤 좋아요.

가운데에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등 개인강습을 받는곳으로 스케이트는 가운데는 피하고 타면되며, 강습받은지 오래된것인지 아이들이 폼도 제법 멋있고 잘타는것을보고 대단하다란 생각을 했어요.

또한 보다보면 중고등학생처럼보이는 여학생들은 김연아처럼 얼음판에서 점프스핀도하고 입이 쩍 벌어지는 기술까지 연습하기에 참 대단하고 멋지다 생각했답니다.

스케이트신발이 컸던것일까요? 신발을 벗으니 살이 벗겨져있었어요. 어쩐지 아프다 생각했었는데 까져서였나봐요.

 

수원 스케이트장 아이스하우스에 오기위해 많은 검색을 했는데 아이스링크 옷으로 패딩을 입어야한다는 글을 본적있어요. 만약 저말을 철썩같이 믿고 패딩 등 옷을입고 방문했다면 큰일날뻔했어요.

많은 어린아이들도 패딩입은 아이는 별로 보지못했으니까 성인들은 평상시처럼 입어도 문제없을것같네요.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 장갑은 꼭 착용을 해야하기때문에 난 500원이 아깝다 하시는분들은 꼭 집에있는 장갑을 챙겨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 아이스하우스에 방문해야합니다.

저수지에서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실내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본것은 처음인거같은데요 에어컨도 빵빵하니 시원하니 너무 좋은거같아 데이트장소로 너무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