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e의 일상

오늘 더위가 너무 덥다못해 뜨겁고 찌고 완전 지옥불구덩이 같은 날씨였습니다. 이런 더위에 점심을 제대로 먹지못하고 에어컨바람 쐬며 반나절 운전 하고 다녀서 인지 어질어질 힘이없네요. 그래서 저녁밥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 날씨도 덥고 배고프고, 멀리 가기는 귀찮으니 가까이 위치한 영통 홈플러스 1층 맛집 인 cj의 제일제면소를 다녀왔습니다. 제일제면소의 물냉면, 비빔냉면, 국수류, 덮밥 을 먹을까 고민하다 정한건 바로 쇠고기국수전골 입니다. 쇠고기국수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팽이버섯 등 여러 버섯이 들어가있고, 우동전골 답게 쑥갓, 파,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우동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래서 2인분 이었나봅니다. 메뉴판에서는 소면처럼 한덩이 씩 두덩이 있길래 ..

쭈구미가 먹고싶을때 늘 찾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수원 송죽동 맛집인 만석공원앞에 있는 그집 쭈꾸미 주차장도 꽤 넓어 주차걱정도 안해도 되니 더할나위 없는 좋은 곳이다. 밥은 쌀밥, 보리밥 두종류가 있는데, 쌀밥은 늘상 먹는거니 보리밥으로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콩나물, 무채, 된장찌개 등 여러 반찬을 주고,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참기름을 솔솔 뿌려서 쭈꾸미와 비벼 먹으면 맛난다 맛나 그런데 송죽동 맛집 그집쭈꾸미의 쭈꾸미볶음은 아주 맵기때문에... 주문할때 덜 맵게 해달라고 하거나 해야한다... 그런데 늘 까먹고 그냥 주문하고 매운맛을 어휴 음미하지... 그러므로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에겐 콩나물, 무채 많이 넣어 비벼먹어야 그나마 덜 맵거나 혹은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하거나... ㅎㅎ 정말 수원..

롯데관광을 통해 대만 패키지여행을 온지도 어느덧 2일차가 되었다. 1일차 일정으로 고궁박물관, 충열사, 자우궁, 대만의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라오허제 야시장 을 다녀왔다. 2일차 일정은 화련의 대리석협곡 타이루꺼 국립공원, 태노각협곡(연자구,자모교,인디언추장바위 등) 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노각협곡은 대리석절벽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협곡으로 동양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얼른 빨리 구경하고 보고싶다. 그러면 이 글과 함께 사진으로나마 대만(타이완)의 여행을 떠나보자~ 편하게 하룻밤을 잔 프리덤 호텔(freedom hotel) 이다. 내 방쪽 전망은 딱히 뭐,, 좋은게 없다, 공장과 기타 건물들뿐이어서 아쉬웠다. 대만 프리덤호텔의 복도에는 이렇게 그림액자와 쇼파가 사방에 구비되어 있었다 역시 호텔답..

오늘은 토요일 이다 그런데도 난 출근을 했지..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영통역 롯데마트 근처로 일단 출발 했다. 자주 다녔던 윤가곰탕을 가보려 했는데 얼마전 먹거리x파일의 수원착한식당 곰탕집으로 소개가 된후 도통 가보지 않아 가려했지만,, 역시나 사람이 너무 너무 너무 많다..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번호표 뽑는 기계도 구비되어있었다. 그래서 간곳은 영통역 맛집? 인 독도쭈꾸미 이곳은 늘 지나쳐가보기만하고 처음 가보았다. 영통역 롯데마트 뒷편에 있는곳이 본점인가보다. 가격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다. 난 쭈꾸미볶음 1인 11,000원 짜리 2인분 주문했다. 왠지 매울것 같아 밑반찬으로 준 콩나물도 같이 넣어서 익혔다. 콩나물을 넣어서 그런지 그렇게 막 맵지는 않았다.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

수원 영화동, 북문 쫄면이 맛있기로 유명한 맛집인 보영만두가 율전동 성균관대역에도 오픈한지는 오래되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아, 오늘 한번 가보았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없기에 눈치껏 하면 될거 같다. 율전동 성균관대역 보영만두에 들어가니 와! 토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앉을자리가 없었지만 운 좋게 바로 나오는 사람이있어 그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으니 국물도 주는데 당연한거겠지만.. 국물 맛이 북문 보영만두와 똑같다. 율전동 맛집인 보영만두의 찐만두 가격은 10개 4천원 이다.

2017년 정유년, 1월 첫주말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이라는 불빛 축제를 한다고하여 다녀왔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날씨로 인해 놀러가기 딱 좋은 주말이었다. 하지만 띠리리~~ 고속도로는 그렇게 미치도록 막히지 않았지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가까워질수록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가더라.. 산넘고 강건너 힘들게 주차장까지 왔건만,, 복병이 나타났다... 내가 주차한곳은 아침고요수목원 M주차장 절대 주차 하면 안되는곳이었다.. 수목원 매표소와 거리가 꽤 멀고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지만 올라올땐 그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되어 어휴.. 정말 힘들었다... 운동부족인게 마구마구 느껴지네~~ 사진은 갤럭시s7 와 캐논미러리스m3로 찍었다. 그런데.. 복병을 만났다 아침고요수목원에 오색별빛정원전 불빛축제를 ..

영통 용궁잔치에서 고등어구이, 삼치구이를 먹고 영통에 있는 카페 커피나무에 와서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에이드를 주문한 후 전에 다 만들지 못한 미키마우스 나노블럭을 만들었다. 커피나무는 영통 센타프라자2층에 위치해있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이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 카페 커피나무 메뉴판이다. 카페 커피나무의 장점은 음료를 주문하면 저렇게 꼭 꿀꽈배기 등 작은과자를 한봉지씩 준다. 그리고 의자도 편한쇼파이기에 자주오게된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에이드! 아메리카노가 상당히 크고, 블루베리에이드는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든건지 블루베리알갱이가 씹히다보니 매우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에이드를 먹으며 완성한 미키마우스 나노블럭! 그런데 인터넷에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