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역 우동 토스트 맛집 : 수유리우동집 + 이삭토스트 솔직 후기

 오늘은 꽃샘추위로 인해 상당히 춥다.

그래서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

그냥 분식집을 가던중 갑자기 간판만 보고 가보지 않았던

수유리우동집이 보여 한번 가보기로 했다.

영통역 수유리우동집의 위치는 영통우체국 부근에 있는데

외부에서 보면 테이블도 많아보이고 넓어보이지만

실내로 들어가니 테이블은 몇개 없었다..ㅎ

수유리 우동집의 메뉴에는 우동 전문점 답게

대부분이 우동이고 쫄면 그리고 만두 만 있었다.

외부유리에 김밥도 있던거같았는데 김밥은 없다고 한다.

 

우리는 얼큰우동을 주문 했는데

와... 얼큰우동 완전 맵다 매워... 그런데

다른 우동집과 다르게

수유리우동집의 우동은 면발이 뭔가 달랐다

탱탱하면서 단단하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면이 맛있었고

양도 꽤 많았다.

보통 우동은 몇번 후루룩 후루룩 먹으면 끝인데

수유리우동집의 우동은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해도 양이 줄지를

않네..
그리고 매워서 남겼다...

 

 

고기만두도 주문해서 먹었다.

만두피가 감자전분을 넣어서 만든건지 탄탄하고 땡땡해서

씹는 식감이 보통만두와 달라 맛있었다.

무친단무지와 김치를 밑반찬으로 주는데

단무지가 짜지도 않고 괜찮았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수유리우동집 바로 옆에 있는

이삭토스트 수원영통점으로 ㄱㄱㄱ

그런데 ????

이삭토스트 오랜만에 왔는데 수년만에 온거같은데

가격이 몇백원 올랐다.

그래도 몇년이 흘렀지만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았네

다행이다.

 

 

또한 이삭토스트의 메뉴가 수년전보다

많이 다양해진거 같다

난 이삭토스트의 그 키위소스라고해야하나?

그게 너무 맛있는거같다!

이삭토스트의 원산지는 대부분 국내산 이었다.

주문한건 베이컨치즈베이글 + 햄스페셜 + 베이컨베스트

이렇게 세종류를 주문했다.

 

내가 먹는 베이컨치즈베이글만 사진 찍었는데

음..

내 취향은 이삭토스트에서는 식빵으로 만든것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베이글은 식빵보다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식빵이 갑인듯!

 

 

 

본 포스팅은 직접 구입 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