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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단위 차량예약 가능한 카셰어링 피플카 이용방법과 후기

돌돌e 2018. 10.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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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 재화를 소유의 개념이 아닌 빌려쓰는 경제활동을 공유경제라 하죠.

대표적인 공유경제라 할 수있는것으로 정수기, 비데 등이 있지만, 요즘은 집,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히고있습니다.

오늘은 10분단위 차량예약이 가능한 카셰어링회사 중 피플카 이용방법과 이용요금, 차량상태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보통 렌터카는 1일단위 계약이 기본이지만, 카셰어링은 시간단위로 필요만 시간만큼, 주행한 거리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짧게 사용하실 분들에게 참 좋고, 주택가 주차장 / 대학교 / 역세권에 인접해 접근하기 쉽기때문에 렌터카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가능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많은 카쉐어링 회사로 쏘카, 그린카 등이 있지만 전 자차가 있기에 이용할 일이 없지만, 이번 피플카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피플카를 처음 이용해 보았기에 다른 업체는 잘 모릅니다만, 다른 곳과 비슷할거라 생각은 듭니다.

최대70%의 상시할인이 있는 피플카는 가입하고 첫 드라이브시 10,000원 할인 쿠폰까지 주는 곳으로 더 저렴하게 자동차를 빌려 탈 수 있습니다.

보통 렌터카, 카세어링 업체에서 자동차를 빌린 장소에 반납하는게 기본이죠

하지만 피플카는 다른 곳과 다르게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가능한 피플카 편도이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에 빌린장소가 아닌 목적지와 가까운 반납 주차장에 반납이 가능해 더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렌터카 등 부득이하게 이용하면 일찍 차를 반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플카는 일찍 반납을 해도, 10분당 100포인트, 치대 12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전반납혜택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조금이나마 손해를 줄일 수있습니다.

카쉐어링 피플카 이용가능한 나이는 만21세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3개월 이상인자이며, 연회비는 무료이고, 100km이상 주행시 이후 주행요금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카셰어링으로 자동차를 빌려 쓸때 제일 궁금하고, 중요한것이 있는데요. 바로 자동차보험입니다.

카쉐어링 자동차보험은 대인배상 : 무한 / 대물배상 : 차량별 최대 1500만원~1억 / 자기신체사고 : 차량별 최대 1500만~3000만원의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자기차량 손해면책 부담금 일명 자차보험은 사고 1건당 자기부담금 30만원 / 70만원 중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당연한것이지만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고의파손 등 피플카 보험처리에서 제외됩니다.

아무리 오랜시간 운전을 했다할지라도 자신의 차가 아니면 주유구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기타 편의장치는 어디에있는지 어리버리하며 찾게되는게 인지상정이죠.

하지만 합리적인 카세어링업체 피플카는 취급하는 자동차 설명서를 스마트폰 어플에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점이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피플카 예약방법은 스마트폰 어플, 홈페이지를 이용해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이 스마트키가 되어 문열림/문닫기/비상등/경적 기능과 예약연장,반납 등 기능을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피플카에서는 예약 시간 10분전 문자로 안내까지 해줍니다.

카쉐어링이든, 일반 렌터카든 주행 전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합니다.
요즘 대기업 렌터카회사는 생활기스 정도는 그냥 넘어가지만 중소렌터카업체는 생활기스로 걸고 넘어가 큰 돈이 들 수있기 때문에 무조건 주행 전 꼼꼼한 사진촬영은 필수 입니다.

카셰어링 가격이 저렴한 피플카의 엑센트를 렌트해 보았습니다.

일반 렌터카처럼 상주하는 직원이 있는것이 아닌데, 생각보다 외관도 깨끗하고 차량상태가 준수하고 좋았던 카쉐어링 업체 피플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둘러보다보니 이렇게 범퍼의 단차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건 꼭 사진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독박 쓸 수있으니까요. 무조건 무조건입니다.

다행히 엑센트 앞범퍼만 제외하면 모두 상태가 좋았던 저렴하고 합리적인 카셰어링 요금을 가진 피플카입니다.

좌) 앞 타이어, 우) 뒷 타이어 트래드 상태입니다.

간혹 타이어 상태가 정말 좋지 않은 렌터카도 많고, 브레이크 패드 상태도 좋지 않은 곳이 많다고 tv에서 본적있었는데, 피플카 렌터카 타이어 트레드 상태는 준수했습니다.

피플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문을 열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인 줄알았습니다.

문을 열고 시동이 왜 걸리지 않나 확인해보니 이렇게 자동차 키를 이용해 시동을 거는 것이었습니다. 하하하

하이패스가 없는 자차운전자분들도 정말 많은데, 피플카쉐어링 차량에는 하이패스 기계가 장착되어 있어 고속도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 이용시 주유 정말 중요한데요 피플카 주유방법은 무조건 카셰어링 자동차에 있는 주유전용카드를 이용해 주유를 해야하며, 개인카드를 이용하여 주유시 환급불가입니다.

요즘 무조건 필수 블랙박스도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잘잘못을 가리기에도 좋습니다.

지니맵을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어 있고, 최신 맵 업데이트 유무는 모르겠습니다.

티맵, 원네비, 카카오네비 등 스마트폰 네비를 사용해도 좋지만, 그래도 운전시 큼지막한 네비게이션 안내가 보기 더 편한건 사실입니다..

엑센트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 정상적인 차량이었으며, 가득 주유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카셰어링 피플카의 엑센트는 수동변속기가 아닌 자동변속기를 가진 오토차량으로, 편리한 운전을 할 수있습니다.

외부도 그렇지만 실내도 의외로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깨끗해서 놀랬습니다.

솔직하게말해서 제 자차보다 깨끗하네요...반성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방향제 냄새는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별로 였습니다...

여름에는 필요없지만 추워지는 요즘 필수 자동차 편의옵션 중 하나... 핸들열선이죠

카셰어링 피플카 엑센트에는 핸들열선이 있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있는 vdc 일명 자세제어장치도 있는 자동차였습니다.

요즘 usb, cd에 노래를 구워 다니시는분 예전처럼 많이 없으실텐데요

피플카에서 렌트한 엑센트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연결해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운전을 할수있습니다.

트렁크도 깨끗했고 우산과 모자는 누구것인지 모르겠네요.

10분 단위 차량예약이 가능한 저렴하고 합리적인 카셰어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피플카를 예약 후 이용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차량상태도 너무 괜찮았고, 이용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차가 없는 대학생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있을것 같고, 주택가, 역세권, 대학교에 가까운 곳에 많이 있어 이용편리성도 뛰어난것같습니다.

이상으로 카셰어링 피플카 이용방법과 이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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